보통 한국에서는 장례식에 참석할때 떠난 사람의 명복을 많이 빌지만 중국사람들은 장례식장에서 오히려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많이 하기때문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라는 표현보다는 주로 유가족들에게 请您节哀顺变 (qing ni jié āi shùn biàn )이라는 말을 많이 함.
节哀顺变은 너무 상심하지 마시고 변고에 순응하기 바랍니다(节制哀痛,顺应变故)는 의미로 전한시기 “예기(礼记·檀弓下)에 나온 말임.
떠난 사람은 어쩔수 없으니 살아 있는 사람은 애절한 마음을 절제하여 너무 애통하지 말고 신체건강에 해로우니 변고를 받아들여라는 뜻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