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잠재력의 중국 전기자동차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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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02-26 10:51 조회1,410회 댓글0건본문
거대한 잠재력의 중국 전기자동차시장
- 2020년까지 전기자동차 생산 및 판매 각각 500만 대 목표 -
- 독자적인 '충칭산' 차세대 전기버스 개발 -
□ 중국 전기자동차시장 현황 및 전망
○ 전기자동차 규모 및 발전방향
- 거대한 시장 규모와 중국 정부의 전기자동차 지원 정책 등으로 중국 전기자동차시장은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자동차 기업들이 중국 전기자동차시장에 관심을 갖게 하는 요인임.
- 정부 계획안에 따르면, 친환경 전기자동차 개발에 적극적인 정책지원뿐만 아니라 1000억 위안을 투자해 전기자동차 산업클러스터를 형성하고 결과적으로 2020년까지 전기자동차의 생산량과 판매량을 각각 500만 대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임.
- 중국 중앙정부의 지원뿐 아니라 지방정부의 자체적인 지원까지 더해져 향후 전기자동차산업의 발전 속도와 시장 확대는 더욱 빨라질 전망이며, 향후 정부에서 전기자동차의 사용을 적극 지원해 관련 시장을 확대할 계획
자료원: 코트라 충칭 무역관 자체조사
□ 충칭시 전기자동차시장 현황
○ 충칭시 전기자동차시장 전망 밝아
- 2009년, 중국 내 충칭시를 비롯한 13개 도시가 전기자동차 시범 생산지역으로 선정돼 각 1000대 이상의 전기자동차 생산을 목표로 함.
- 2012년까지 충칭시의 시범 운행으로 생산한 전기자동차는 총 1578대, 창안자동차와 헝통자동차(恒通汽车)가 연구 개발해 생산했으며, 올해 전기자동차 50대와 하이브리드버스 340대를 추가 생산할 예정
- 창안자동차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시작으로 현재 전기자동차 900대를 생산해 전국 10개 도시에서 시범운행 중임.
○ 독자기술력으로 제작된, ‘충칭산’ 차세대 전기버스
- 2011년 충칭시의 대표적인 버스 제조업체인 헝통자동차와 배터리 관련 선진기술을 보유한 미국의 Micro & Macro가 합자회사를 설립함.
- 합자형태의 협력을 통해 배터리 성능을 대폭 강화해 기존 충전 시간의 약점을 보완하는 차세대 전기버스 개발에 성공했으며, 우월한 성능의 최첨단 배터리를 독점 사용하는 계약을 체결해 전기버스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선점
- 새로 개발된 전기버스는 충전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짧은 충전시간으로 야간 운행이 가능해졌을 뿐만 아니라 버스의 가동률이 높아져 노선에 투입되는 버스의 수를 줄이는 효율적인 노선 운용을 가능하게 함.
- 충칭 독자기술로 도로상황을 감지하고 자동 변속이 가능한 전기자동차 변속기 개발에 성공해 전기자동차시장 선점을 꾀함.
헝통자동차 차세대 전기버스
자료원: 바이두(百度)
□ 시사점
○ 중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중국시장 진출 노려야
- 중국 정부의 전기자동차에 대한 투자는 활발한 수준이며 산업클러스터 확장 또한 계획 중임.
- 전기자동차는 인프라 구축이 중요하므로 한국 자동차 업계는 선진기술을 앞세워 시장을 선점해야 함.
○ 핵심부품 수출을 통한 시장진입 추진해야
- 중국 전기자동차시장 진출 시 완제품을 통한 시장진입보다는 핵심부품 제공, 기술 합작 등의 방식을 통한 시장진입이 더 유리할 것
- 인프라 구축이 상대적으로 미흡한 중국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배터리 안정성과 충전 및 정비시설 구축 등을 노려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음.
- 현재 중국에 이미 진출한 우리 전기자동차 부품 기업 또는 향후 진출을 고려하는 기업들은 중국 정부의 정책 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중국 시장진출을 고려해야 함.
자료원: 중국자동차공업정보망(中国汽车工业信息网), 바이두(百度), 코트라 충칭 무역관 자체조사 자료 등
< 저작권자 ⓒ KOTRA & globalwindow.org >
- 2020년까지 전기자동차 생산 및 판매 각각 500만 대 목표 -
- 독자적인 '충칭산' 차세대 전기버스 개발 -
□ 중국 전기자동차시장 현황 및 전망
○ 전기자동차 규모 및 발전방향
- 거대한 시장 규모와 중국 정부의 전기자동차 지원 정책 등으로 중국 전기자동차시장은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자동차 기업들이 중국 전기자동차시장에 관심을 갖게 하는 요인임.
- 정부 계획안에 따르면, 친환경 전기자동차 개발에 적극적인 정책지원뿐만 아니라 1000억 위안을 투자해 전기자동차 산업클러스터를 형성하고 결과적으로 2020년까지 전기자동차의 생산량과 판매량을 각각 500만 대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임.
- 중국 중앙정부의 지원뿐 아니라 지방정부의 자체적인 지원까지 더해져 향후 전기자동차산업의 발전 속도와 시장 확대는 더욱 빨라질 전망이며, 향후 정부에서 전기자동차의 사용을 적극 지원해 관련 시장을 확대할 계획
자료원: 코트라 충칭 무역관 자체조사
□ 충칭시 전기자동차시장 현황
○ 충칭시 전기자동차시장 전망 밝아
- 2009년, 중국 내 충칭시를 비롯한 13개 도시가 전기자동차 시범 생산지역으로 선정돼 각 1000대 이상의 전기자동차 생산을 목표로 함.
- 2012년까지 충칭시의 시범 운행으로 생산한 전기자동차는 총 1578대, 창안자동차와 헝통자동차(恒通汽车)가 연구 개발해 생산했으며, 올해 전기자동차 50대와 하이브리드버스 340대를 추가 생산할 예정
- 창안자동차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시작으로 현재 전기자동차 900대를 생산해 전국 10개 도시에서 시범운행 중임.
○ 독자기술력으로 제작된, ‘충칭산’ 차세대 전기버스
- 2011년 충칭시의 대표적인 버스 제조업체인 헝통자동차와 배터리 관련 선진기술을 보유한 미국의 Micro & Macro가 합자회사를 설립함.
- 합자형태의 협력을 통해 배터리 성능을 대폭 강화해 기존 충전 시간의 약점을 보완하는 차세대 전기버스 개발에 성공했으며, 우월한 성능의 최첨단 배터리를 독점 사용하는 계약을 체결해 전기버스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선점
- 새로 개발된 전기버스는 충전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짧은 충전시간으로 야간 운행이 가능해졌을 뿐만 아니라 버스의 가동률이 높아져 노선에 투입되는 버스의 수를 줄이는 효율적인 노선 운용을 가능하게 함.
- 충칭 독자기술로 도로상황을 감지하고 자동 변속이 가능한 전기자동차 변속기 개발에 성공해 전기자동차시장 선점을 꾀함.
헝통자동차 차세대 전기버스
자료원: 바이두(百度)
□ 시사점
○ 중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중국시장 진출 노려야
- 중국 정부의 전기자동차에 대한 투자는 활발한 수준이며 산업클러스터 확장 또한 계획 중임.
- 전기자동차는 인프라 구축이 중요하므로 한국 자동차 업계는 선진기술을 앞세워 시장을 선점해야 함.
○ 핵심부품 수출을 통한 시장진입 추진해야
- 중국 전기자동차시장 진출 시 완제품을 통한 시장진입보다는 핵심부품 제공, 기술 합작 등의 방식을 통한 시장진입이 더 유리할 것
- 인프라 구축이 상대적으로 미흡한 중국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배터리 안정성과 충전 및 정비시설 구축 등을 노려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음.
- 현재 중국에 이미 진출한 우리 전기자동차 부품 기업 또는 향후 진출을 고려하는 기업들은 중국 정부의 정책 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중국 시장진출을 고려해야 함.
자료원: 중국자동차공업정보망(中国汽车工业信息网), 바이두(百度), 코트라 충칭 무역관 자체조사 자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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