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성장률 하락, 중국에 호재로 작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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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02-04 10:00 조회469회 댓글0건본문
전 중국인민은행(中國人民銀行) 직원이자 <중국 그림자 은행의 내막: 중국발 서브프라임위기의 시작인가>의 저자인 장화차오(張化橋)는 난화(南華)일보에 낸 기고문에서 “한 사람의 개인 투자자로서, 그리고 충실한 중국 국민으로서, 나는 중국의 경제 성장 속도가 더 둔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화차오는 기고문에서, 지난 30년간 중국은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화폐정책, 그리고 높은 노동생산성으로 경제의 고속 성장을 이뤄냈지만, 환경 악화, 자원 고갈, 소득 불평등 및 지방정부 재정 부실 등의 부작용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중국 정부는 공익사업, 은행 대출, 화폐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고 수도, 가스, 전기세를 두세 배로 대폭 인상하는 방법을 통해 경제 성장 방식을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화차오는 “중국 경제의 고속 성장은 재정 및 화폐정책으로 이뤄낸 성과지만 이러한 추세는 반드시 멈춰야 한다. 국유 기업이 시장에서 주도적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을 고려해보면 중국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은 앞으로도 긴 시간 동안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러한 비즈니스 모델이 중국 국민의 최대 이익에 부합하지는 않는다”라고 하면서 “공익사업 가격, 은행 이율 및 위안화 환율을 최대한 빨리 올려 경제 성장률을 낮추는 것이 중국에 더 유리하다”고 전했다.
출처 : 2014-02-03 / 南华早报 / 편집문
키워드 : 經濟衰退, 中國, 有益(경제 쇠퇴, 중국, 유리)
장화차오는 기고문에서, 지난 30년간 중국은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화폐정책, 그리고 높은 노동생산성으로 경제의 고속 성장을 이뤄냈지만, 환경 악화, 자원 고갈, 소득 불평등 및 지방정부 재정 부실 등의 부작용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중국 정부는 공익사업, 은행 대출, 화폐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고 수도, 가스, 전기세를 두세 배로 대폭 인상하는 방법을 통해 경제 성장 방식을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화차오는 “중국 경제의 고속 성장은 재정 및 화폐정책으로 이뤄낸 성과지만 이러한 추세는 반드시 멈춰야 한다. 국유 기업이 시장에서 주도적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을 고려해보면 중국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은 앞으로도 긴 시간 동안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러한 비즈니스 모델이 중국 국민의 최대 이익에 부합하지는 않는다”라고 하면서 “공익사업 가격, 은행 이율 및 위안화 환율을 최대한 빨리 올려 경제 성장률을 낮추는 것이 중국에 더 유리하다”고 전했다.
출처 : 2014-02-03 / 南华早报 / 편집문
키워드 : 經濟衰退, 中國, 有益(경제 쇠퇴, 중국,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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