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소비자 협회360 사생활 엿보기 폭로, 사용자 만족도 뒤에서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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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03-20 00:06 조회620회 댓글0건본문
3월 15일, 중국 소비자협회 사이트에 「중국 소비자의 정보소비 및 보안 연구 보고서」가 정식 게재됐다. 보고서를 보면 보안 프로그램 중 카스퍼스키가 사용자 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 반면, 시장 점유율 1위인 360은 ‘사용자 사생활 침해’, ‘인터넷 사용 감시’ 등의 문제점이 드러나 사용자 만족도가 뒤에서 두 번째에 불과했다.
이번 조사는 중국 12개 대∙중 도시의 웹 브라우저, OS, 전자상거래, 보안 프로그램 사용현황과 만족도를 알아보기 위해 진행됐다. 정보 보안 조사 대상으로 360, 킹 소프트(金山), 라이징(瑞星), 카스퍼스키 등의 기존 보안 프로그램 업체는 물론, 바이두(百度), 텅쉰(騰訊) 등 인터넷 기업의 보안 제품까지 포함해 중국 정보 보안 소비시장의 현황을 전면 반영했다.
중국 정법대학(政法大學)의 미디어법센터 주웨이(朱巍) 연구원은 “외국과 비교해볼 때 중국의 보안 소프트웨어는 사용자의 기본 권리를 보호하려는 자세가 부족하다.”라며 “특히, 네티즌의 알 권리와 선택권 보호 측면에서 뒤처져있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사용자 권익 침해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전문가가 사법부에 단속 강도를 높여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중국 인터넷협회 신용평가센터 쟈오잔링(趙占領) 법률고문은 “3월 15일부터 시행되는 신 소비자 보호법은 개인정보 보호를 소비자의 권익으로 인정하고 있다. 법규가 완비되면 보안 업체가 소비자의 허락 없이 개인정보를 수집하거나 이용할 경우 처벌을 받게 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기업들은 법을 피해가겠다는 요행 심리를 버리고 주동적으로 소비자의 정보소비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출처 : 2014-03-17 / 三湘都市报 / 편집문
키워드 : 安全类软件, 隐私, 满意度(보안 소프트웨어, 사생활, 만족도)
이번 조사는 중국 12개 대∙중 도시의 웹 브라우저, OS, 전자상거래, 보안 프로그램 사용현황과 만족도를 알아보기 위해 진행됐다. 정보 보안 조사 대상으로 360, 킹 소프트(金山), 라이징(瑞星), 카스퍼스키 등의 기존 보안 프로그램 업체는 물론, 바이두(百度), 텅쉰(騰訊) 등 인터넷 기업의 보안 제품까지 포함해 중국 정보 보안 소비시장의 현황을 전면 반영했다.
중국 정법대학(政法大學)의 미디어법센터 주웨이(朱巍) 연구원은 “외국과 비교해볼 때 중국의 보안 소프트웨어는 사용자의 기본 권리를 보호하려는 자세가 부족하다.”라며 “특히, 네티즌의 알 권리와 선택권 보호 측면에서 뒤처져있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사용자 권익 침해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전문가가 사법부에 단속 강도를 높여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중국 인터넷협회 신용평가센터 쟈오잔링(趙占領) 법률고문은 “3월 15일부터 시행되는 신 소비자 보호법은 개인정보 보호를 소비자의 권익으로 인정하고 있다. 법규가 완비되면 보안 업체가 소비자의 허락 없이 개인정보를 수집하거나 이용할 경우 처벌을 받게 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기업들은 법을 피해가겠다는 요행 심리를 버리고 주동적으로 소비자의 정보소비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출처 : 2014-03-17 / 三湘都市报 / 편집문
키워드 : 安全类软件, 隐私, 满意度(보안 소프트웨어, 사생활, 만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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