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남성도 이제는 美男시대

최고관리자
등록 14-05-04 11:13 | 조회 665

中, 남성도 이제는 美男시대

- 남성들의 외모에 대한 관심 증가와 함께 남성 미용제품시장 성장 中 -

- 남성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알맞은 제품 개발 필요 -

 

 

 

□ 중국 남성미용제품시장 현황

 

 ○ 남성 미용제품이란 남성용 화장품이나 도구, 면도제품, 스킨케어 및 헤어케어제품, 데오드란트, 샤워용품 등을 총칭함.

 

 ○ 중국 남성들의 외모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

  - 소비자 연구기업인 Kantar Worldpanel에 따르면 중국 도시남성 73%는 외모가 사업 성공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고 응답했으며 취업, 연애, 혼인 등에서도 외모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있음.

  - 중국 도시남성들은 하루 평균 2.5개의 미용제품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됨.

 

 ○ 중국의 경제성장률 증가폭 하락에도 남성 미용제품시장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 남성 미용제품시장은 2012년 17%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2013년 시장규모는 64억 위안을 돌파함.

 

자료원: Euromonitor

 

자료원: Euromonitor

 

  - 남성 미용제품시장이 점점 더 세분화됨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남성미용제품이 출시되고 프리미엄제품의 출시로 평균 단가 또한 상승하고 있음.

  - 남성 미용제품의 소비자 범위가 대도시에서 소도시로 확대되고 있음.

  - 주요 판매경로 중 대형 마트와 백화점을 통한 판매가 전체 매출액의 2/3를 차지하고 최근에는 인터넷을 통한 판매가 급증함.

 

 ○ 남성 헤어케어 및 스킨케어 제품, 샤워용품 등은 2017년까지 연간 14%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는 반면, 남성 면도제품은 성장률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됨.

  - 남성 면도기의 경우 일회용 및 수동식 면도기보다는 사용이 편리하고 장기간 사용이 가능한 전동 면도기의 구매가 증가하고 있음.

 

 ○ 남성 미용제품 중 특히 남성 화장품시장 성장이 두드러짐.

  - 경제주간 비즈니스위크에 따르면 미국·일본에 이어 세계 3대 화장품 시장인 중국에서 남성 미용제품 판매가 증가하면서 연 매출 160억 위안에 달하는 중국 화장품 시장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

  - 영국계 글로벌 소비자연구기관 칸타르월드패널에 따르면 2013년 중국 남성 화장품시장의 매출은 일반 소비재 시장 매출 증가율인 5%를 상회한 7%의 성장률을 기록함.

  - 중국 화장품시장은 2001~2011년 사이에 연평균 15.8%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2016년까지 평균 13.3%의 성장률을 유지하면서 향후 2000억 위안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

  -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남성 화장품 중에서 유분제거 및 클렌징 제품이 가장 주목받고 있으며 마사지 팩과 선크림 등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 중국 남성화장품 10대 브랜드

 

 

 

브랜드명

설명

1

로레알

1907년 프랑스에서 건설된 세계최대의 화장품제조 기업이자 세계화장품계열 선두주자임. 현재 중국 남성 미용제품 시장점유율은 20%를 돌파함.

2

니베아

1911년에 설립된 독일 화장품제조 기업으로 스킨케어, 바디케어, 립케어 제품 등을 판매하고 있음. 전 세계 최대의 스킨케어 및 바디제품 브랜드 중 하나이자 세계 500대 브랜드 중 하나임.

3

맨소래담

1889년에 설립된 미국의 제약회사로 멘소래담 연고 개발 후 세계적인 제약회사로 발전함. 제약 사업 외에도 헬스케어,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함.

4

가르니에

1904년 프랑스에서 시작한 로레알 계열 브랜드로 유럽 시장에서 천연화장품 선두주자로 프랑스 내 높은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음.

5

비오템

1952년에 제조·판매하기 시작하였으며 로레알 계열의 글로벌 브랜드임. 현재 유럽시장 스킨케어 부분에서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음.

6

JS 오프레

일본 시세이도의 남성전용 화장품브랜드로 중국 남성스킨케어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100년 역사를 가진 글로벌 브랜드임.

7

비오레

일본 생활필수품 제조·판매 기업인 KAO그룹의 스킨케어 브랜드로 코팩제품으로 유명함. 세계 500대 기업이자 일본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음.

8

클리니크

에스티로더계열 브랜드로 기초화장품, 헤어케어제품, 향수 등으로 유명하며 최초로 자외선차단제품을 생산한 기업 중 하나임.

9

高夫GF

중국 상하이자화(上海家化)계열 브랜드로 1992년에 시장에 진출했으며 중국 브랜드 중에서 가장 점유율이 높음.

10

랑콤

1935년 설립된 로레알 계열 브랜드로 향수, 화장품 등이 유명한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임.

 

자료원: 买购网

 

□ 중국 남성 미용제품 기업별 점유율

 

 ○ 남성 미용제품시장에서 로레알이 22.2%의 가장 높은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비누, 샴푸 및 샤워용품 제조·판매 업체인 P &G가 시장의 21%를 차지하고 있음. 중국 브랜드 중에서는 상하이家化가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임.

 

자료원: Euromonitor

 

□ 시사점

 

 ○ 과거에 비해 중국 남성들의 외모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지만 미용제품의 구매 및 사용이 남성적인 성향에 맞지 않는다는 심리적 요인이 여전히 일부 존재함.

  - 남성들의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 남성적인 이미지가 강한 광고모델을 사용하는 등의 광고 및 홍보가 요구되며 미용제품이 현대 남성들의 필수품임을 강조하는 등의 소비자교육을 실시할 필요가 있음.

 

 ○ 남성 미용제품 구매고객의 범위가 대도시에서 중소도시 및 농촌으로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대도시 위주의 유통망을 중소도시 및 농촌으로 확대시키는 것이 판매범위 확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판단됨.

 

 ○ 프리미엄 제품은 중소도시 및 농촌보다 대도시에서 더 큰 성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소득별, 지역별로 다른 다양한 소비성향을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가격대와 기능을 갖춘 상품 개발이 요구됨.

  - 프리미엄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층은 대부분 소비수준이 높은 대도시 남성들로 구매영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브랜드와 품질이며 새로운 상품에 대한 거부감이 적은 편임. 반면 중소도시 및 농촌에 거주하는 고객들은 여전히 가격에 따라 탄력적인 반응을 보임.

  - 북방 및 남방지역의 기후차이로 인해 화장품에 대한 선호도가 다르므로 이를 고려한 차별화된 주력상품의 개발이 필요함.

 

 ○ 중국 기업의 급부상으로 인해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으며 소비자들의 구매경로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확대되고 있음.

  - 현재 외자 기업은 백화점과 대형 쇼핑몰을 장악하고 있으며 중국 기업은 주로 전문 판매 매장을 통해 판로를 확대하고 있음. 향후 온라인 쇼핑몰이 외자기업과 로컬기업의 격전지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온라인 쇼핑몰 사업에 주력할 필요가 있음.

 

 

자료원: 바이두, 买购网, 중국화장품망(中), Euromonitor 등 코트라 선양 무역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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